[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8일 열린 제2회 장유1동 수변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모두 이수한 김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치매예방사업 안내 △치매 조기검진 홍보 △치매예방수칙 안내 등으로 치매가 가진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김해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치매파트너가 되어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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