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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29곳 지정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09:33]

정선군,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29곳 지정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1 [09:33]

▲ 정선군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정선군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을 위해 관내 29곳을 ‘치매안심가맹점’ 24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5개소로 지정했다.

이들 기관 및 업체는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보호 및 신고를 하고 업소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권유와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했다.

군은 현재까지 ‘치매극복단체’ 12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27개소를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법인사업장을 지정 대상으로 하며 관내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정선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애정 정선군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사업장과 기관단체가 더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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