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연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4월부터 감염병 예방 방역소독 실시노후주택 밀집 지역과 연지시장 등 감염병 취약지역에 맞춤형 방역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연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4월 말부터 감염병 취약지역에서 방역 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협의회는 최근 기후변화로 모기, 파리 등 해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일찍 방역 소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10여 년간 꾸준히 연지동의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에서 이루어지는 방역 소독 구간 외의 노후주택 밀집 지역과 연지시장 등을 대상으로 차량용·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한 맞춤형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은종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방역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좁은 골목까지도 꼼꼼하게 방역하여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명석 연지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일찍이 방역활동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연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부녀회와 함께 정읍역 광장과 연지동 주택가에 각각 새마을동산과 꽃동산을 조성하여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쉴 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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