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제312회 제1차 정례회 개회19일간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등 심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창녕군의회는 지난 10일, 제312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창녕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박상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에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노영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14일, 창녕군 산하기관과 주요 시설 및 사업장을 사전 방문·점검하고, 문제점과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시 개선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편, 김재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고통을 받는 피해지역이 없도록 꼼꼼히 점검하여 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 군 육용오리 사육농가에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체계 구축에 힘쓰고 계시는 군수님 이하 모든 공직자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정례회는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존중하고 군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뜻깊은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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