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남광토건, 비산먼지 저감 "무관심" -환경은 뒷전 "폐기물 관리 부실" 신경 써야-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8/19 [09:10]

남광토건, 비산먼지 저감 "무관심" -환경은 뒷전 "폐기물 관리 부실" 신경 써야-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1/08/19 [09:10]

 

남광토건, 현장을 빠져 나가는 공사차량 (사진=이영진 기자)

 

남광토건, 현장을 빠져 나가는 공사차량 (사진=이영진 기자)

 

 

 

 

[화천군=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강원도가 발주하고 남광토건이 시공 중인 지방도 구만~오음간 도로 확, 포장공사, 현장에서 주변 환경 오염과 주민들의 불편함을 무시한 채 막가파식으로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남공토건,  세륜시설은 고사하고 저감시설인 그 흔한 부직포도 안깔고 신호수도 배치 안하고 공사 강행 (사진=이영진 기자)

 

남공토건,  세륜시설은 고사하고 저감시설인 그 흔한 부직포도 안깔고 신호수도 배치 안하고 공사 강행 (사진=이영진 기자)

 

 

 

 

화천군 간동면 구만리~용호리 일원 소재 해당 공사 현장은 진·출입구에 비산먼지 발생 억제 장치인 세륜시설은 고사하고 그 흔한 부직포조차 깔지 않은 체 토사 운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현장 입구에 안전요원인 신호수조차 배치하지 않아 교통사고로 인하여 인사사고까지 발생할 수 있어 주변 주민들로부터 항의성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남광토건,

 

남광토건, "대기환경보전법 43조 1항 2항"을 무시하고 공사 강행 (사진=이영진 기자)

 

 

 

 

 

남광토건, 법면에 저감시설 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는 현장 모습 (사진=이영진 기자)

 

남광토건, 법면에 저감시설 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는 현장 모습 (사진=이영진 기자)

 

 

 

 

또한, 해당 현장에서는 비산먼지 저감은 물론이고 폐기물 관리 또한 엉망이며, 도로에 바로 인접한 현장은 벌목과 흙깍기 공사가 한참 진행 중인 데도, 현장과 바로 인접한 도로와의 경계면에 안전 방호벽이 없어 자칫 돌이라도 굴러 내려 도로나 지나가는 차량에 부딪친다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미연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방호벽 설치는 빠른시간 안에 꼭 설치해야 할 것이다.

 

 

 

남광토건,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하고 있는 현장 모습 (사진=이영진 기자)

 

남광토건,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 하고 있는 현장 모습 (사진=이영진 기자)

 

 

 

 

 

남광토건,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을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남광토건, 폐기물 보관기준 위반을 하고 있다 (사진=이영진 기자)

 

 

 

 

최근, 도로 공사 현장에서 벌목 작업 도중에 돌이 굴러떨어져 민가를 덮친 사례가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옛 속담에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듯이 공사 관계자분들은 정신 바짝 차려서 공사에 임해야 할 것이고 감리, 감독관들은 본인들의 업무에 남다른 각오를 하고 임해야 할 것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