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합천군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재가 의료급여사업 협력의료기관 발굴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인 합천삼성병원, 합천고려요양병원, 합천요양병원을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7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를 위해 개최됐다.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사업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사업이다. 의료급여수급자에게 거주지에서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정현태 주민복지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 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적극적으로 준비해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