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희 강원도의원,'강원특별자치도 스마트관광산업 진흥 조례안' 발의 상임위원회 통과도내 관광산업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스마트관광산업 진흥 조례안'이 6월 11일 사회문화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스마트관광산업’은 관광에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관광객에게 기술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콘텐츠ㆍ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경제적 또는 사회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4차 산업의 발전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빅데이터, 미디어아트 등 첨단기술을 관광에 접목한 스마트 관광이 점차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원미희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수려한 자연환경을 비롯하여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관광 중심지역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지만, 스마트관광산업은 아직 시작 단계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스마트관광산업 중심지역로 성장하기 위해서 제도적 근거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 라며 본 조례안의 제정 취지를 밝혔다. 스마트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자연환경, 문화적 특성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스마트관광 콘텐츠ㆍ인프라확충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미희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우리도만의 특색있는 스마트관광상품 개발 및 스마트 경험, 스마트편의, 모빌리티 등 기술기반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스마트관광산업 진흥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제329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ㆍ의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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