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주군치매안심센터 범서분소가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범서보건지소 2층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강화교육을 실시하고, 건강한 노년기 실천을 위한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원 10명 정도에 총 2개 반으로 각 반별 10회씩 수업을 운영하며, 교육내용은 △인지영역별(기억력, 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등) 자극 △감각자극활동(원예, 공예, 음악, 미술, 신체활동) 등이다. 치매예방교육에 관심이 있는 울주군민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울주군치매안심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치매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치매안심센터 및 범서분소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을 비롯해 치매환자를 위한 조호물품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과 보호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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