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구강보건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가득6.12 인형극 공연/ 10~21 구강 위생용품 체험 및 구강검진 등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안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12일에는 진안 문화의 집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 300여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공연은‘아야! 아야! 충치 세균이 나타났어요’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이 치아에 건강한 음식을 알고 올바른 칫솔질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해 아이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구강보건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민원인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 체험과 구강검진 및 불소 바니쉬 도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14일에는 진안 장날을 맞춰 진안군 보건소에서 진안고원시장 일대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 오복의 하나인 치아 건강은 유년기에서 노년기까지 모두에게 중요한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구강보건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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