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보건소는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15회에 걸쳐 진주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보육 교사 등 법정 의무 교육자와 일반 시민 등 550여 명이 참여한다. 이상봉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응급 처치 강의를 하고,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를 최초 발견했을 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내 손으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수호할 수 있도록 응급 상황에 대비한 교육을 확대하여 실시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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