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광군은 6월 3일부터 어르신들에게 한방 서비스 제공으로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한방(韓方) 뇌 건강지킴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노년기 뇌 건강에 대한 위험원인과 예방법을 한의약적으로 접근하여 교육·체험함으로써 어르신들 개인의 질병 저항력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이다. 주요내용은 ▲한의약 교육 ▲뇌 건강에 좋은 영양교육과 한방 식이시연 ▲명상 및 침 시술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기공체조 및 웃음치료 ▲소근육 자극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울러 구강, 정신, 심뇌, 치매 등 보건사업을 함께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와 함께 마음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