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신수진)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이달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이동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 등을 위하여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하여 치매 조기선별검사와 치매관련 상담 등을 진행 후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의심되는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협약 병원과 연계하여 진단 검사를 추가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치매 여부를 진단받게 된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치매안심센터는 6월 13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9개동 행정복지센터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확대 운영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 및 지속 관리하여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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