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김해시보건소는 이달 11, 12일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사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전 심화교육을 이수한 보건소 직원과 읍·면·동 간호사 24명이 참여한 강사자격 취득 과정으로 22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평가는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실기 평가와 필기시험 등으로 이틀간 이뤄졌다. 김해시보건소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심폐소생술체험관을 개소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3번째로 일반인 교육기관 인증을 받아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심화(기초)교육, 장비 대여 등을 하고 있다. 또 심폐소생술 전문강사를 매 해 양성해 시민 대상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올 하반기에는 전국체전 참여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즈 30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전국체전행사 대비 시민안전망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다. 허목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한 생명을 살리는 필수 안전교육이다”며 “주민 밀착형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 기회 확대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위급상황에 신속 정확하게 대처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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