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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스탬프투어 ‘인기’..하반기 9월 재개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4 [09:14]

고창군,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스탬프투어 ‘인기’..하반기 9월 재개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14 [09:14]

▲ 고창군,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스탬프투어 ‘인기’..하반기 9월 재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고창군이 지난 4월부터 5월 2개월간 진행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스탬프투어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종료됐다.

고창군은 스탬프투어에 온라인 참여자 206명, 오프라인 410명으로 총 62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관광객들이 고창의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동시에 지역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스탬프투어가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창군은 온라인 미션 완료자 중 매월 20명을 추첨하여 마그네틱 5종, 스노우볼 등을 지급하고, 오프라인 미션 완료자 전원에게는 뱃지 7종, 문구세트 등을 지급했다.

스탬프 투어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며, 참여 방식과 완료 기념품에 차이를 둬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더불어, 여행가는 달을 맞아 6월 한달 동안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만 특별 연장하여 운영하고, 하반기 스탬프투어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9월에서 10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오미숙 고창군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고창군이 가지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9월에서 10월에도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탬프투어는 온라인(고창군청 관광산업과), 오프라인(고창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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