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건강하게'…익산시, 치매 예방·인지개선 사업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7월부터 '싱글벙글 인지개선교실'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7월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싱글벙글 인지개선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싱글벙글 인지개선교실은 치매 예방 및 인지개선을 위해 치매 검사, 치매인식개선, 우울증과 치매 구별하기, 치매예방을 위한 구강 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기공체조를 비롯해 음악활동, 원예활동 등 감각자극 인지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을 가지고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보건사업실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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