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김천시는 국내 스쿼시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제2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스쿼시연맹과 김천시스쿼시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스쿼시 동호인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해 전 경기 11점제 3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 간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대회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대회 첫날에는 일상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 쓰레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쓰레기통에 넣는 ‘스쿼싸이클’과 최고 구속의 선수를 가리는 ‘구속왕 챌린지’가 준비돼 있으며, 성공 단계에 따라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은 국제규격 코트 6면(단식5, 복식1)과 사무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 개최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 9일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제24회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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