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교육청 소관 예결특위, 교육청 결산 등 의결결산 세입 7조 2,251억 원, 세출 6조 7,563억 원 원안가결, 11건 부대의견 채택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경상남도의회는 지난 14일, 제414회 정례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도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하여 원안 가결하고, 아이톡톡 특허 관련 권리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 등 11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2023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7조 2,251억 원, 세출 6조 7,563억 원, 결산상 잉여금 4,688억 원이다. 전년도보다 세입은 6,730억 원, 세출은 8,659억 원이 감소한 금액이다. 예결위원들은 사업비 집행의 적법성, 사업비 추계의 적정성,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했다. 이영수 위원장(양산2, 국민의힘)은 “이번 결산 심사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의 단계 완화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강화 등 교육활동이 정상화되는지가 중요한 심사 방향이었다.”며, “집행부에서는 이번에 지적된 사항을 적극 개선하여 적정 예산의 편성과 적기 집행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은 오는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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