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강서보건지소에서 민·관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자살위기중재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자살위기중재전문가 양성교육은 TA(Three_A)모델을 기반으로 단계별 훈련을 통해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배우고 자살위기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지역 자살문제 적극적인 개입을 위해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지역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민·관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자살중재전문가가 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지역사회 자살문제 개입을 강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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