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 ‘뇌 튼튼 기억교실’을 운영한다. ‘뇌 튼튼 기억교실’은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8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뇌기능을 깨우는 운동프로그램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훈련 프로그램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자극 프로그램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을 제공해 치매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경주시보건소는 ‘뇌 튼튼 기억교실’이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를 발굴하고 치매예방 콘텐츠 확산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와 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노후를 관리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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