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6월 16일 동부오름동호인연합회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붉은오름 일대에서 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행사에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말찻오름까지 3시간 동안 동부오름연합회 및 지역주민과 함께 걸으며 흡연·음주 예방,‘1719, 1일 7천보 걷고, 술은 1차로 9시까지만’이라는 슬로건 홍보 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동부지역의 낮은 걷기실천율 (29.3%), 높은 비만율(37.7%)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소에서는 걷기활동 및 중장년층 대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걷기 행사 및 건강 캠페인을 추진하여 일상에서의 걷기 생활화 및 지역사회 건강실천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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