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4일 도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10월에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도원동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중부소방서, 신흥지구대 등 총 8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치매안심마을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모집 등에 대한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관리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사업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 어르신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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