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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6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 개최

신규대상자 23명에 방문 진료·재활 등 42건 서비스 연계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2:16]

천안시, 제6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 개최

신규대상자 23명에 방문 진료·재활 등 42건 서비스 연계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17 [12:16]

▲ 천안시, 제6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 개최천안시, 제6차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천안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을 위해 6차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지원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결정을 위해 의료·돌봄·주거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보조사업자, 18개 읍면동 통합지원 담당 직원 등 37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신규대상자 23명에 대한 필요욕구 조사 및 심화평가 등을 검토해 42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장기요양 등급외로 판정돼 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없지만 건강 악화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을 배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를 지속적으로 받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방문 진료·재활 등을 연계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며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더욱 촘촘하고 튼튼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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