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아기용품 만들기’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 운영오는 7월 12일, 발도르프 손수건 인형 만들기 교실 운영 계획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4일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기용품 만들기’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은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기용품 만들기’ 건강관리 교실은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된 1차 ‘기저귀 파우치 만들기’는 퀼트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아기와 외출 시 물건을 담을 수 있는 기저귀 파우치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건강관리 교실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발도르프 손수건 인형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아기용품 만들기를 통해 모성과 태아의 애착을 증진하고 태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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