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성주군은 만성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6월 18일 ~ 9월 11일까지 초전면 용성 1리 외 13개소에서 '관절튼튼 초전 만들기'를 운영한다.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관절튼튼 초전 만들기'는 주민희망 프로그램 설문조사 결과 1위로 선정되어 운영된다. 첫 5주 동안은 국학기공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근육과 관절을 튼튼하게 유지시켜 주는 체조와 함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명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지막 3주간은 각 마을의 건강위원 및 건강지킴이들로 구성된 자체강사들이 관절 체조와 명상을 이끌며 주민 주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전면 어르신들의 건강이 향상됨과 동시에 건강리더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주민스스로가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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