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송현준 부산시의원, 서부산권 숙원사업 예산 살뜰히 챙겨”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설계비 87억 확보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 1, 국민의힘), 송현준 의원(강서구 2, 국민의힘)은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부산(명지오션시티-신호) 수상워크웨이 건설, 명지 울림공원 네트모험 놀이터(대형정글짐) 및 너울공원 그네특화 놀이터 조성, 신호동 회전교차로 경관조명 설치, 부전~마산 복선전철 PSD교체, 가덕도신공항 2단계 확장 마스터플랜 용역 등 강서구 주요 사업 예산 196억 8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사업은 1호선(하단역)~명지국제신도시~녹산국가산업단지 간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이다. 설계비 중 시비 87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서부산권의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한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부산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명지오션시티-신호) 수상워크웨이 건설 설계비 중 5억원도 확보되어 해당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아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PSD 교체 사업은 부전~마산선 구간에 열차 혼용 운행을 위한 승강장 안전문 설치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개통 예정인 부산~마산 복선전철 운행과 관련하여 고속열차(EMU-260) 도입으로 인한 긴 배차간격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강서구 국회의원 김도읍 의원이 부산시·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일반 전동열차(EMU-150)를 추가로 투입하여 배차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서부산권의 핵심 사업인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관련하여 24시간 운영 가능한 여객, 물류 중심의 복합 기능을 가진 공항을 구현하고, 활주로 관리 및 항공기 운항에 대한 안전과 합리적인 확장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가덕도신공항 2단계 확장 마스터플랜 용역을 위한 예산도 확보됐다. 그 외에도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올해 추경 예산에 반영되어 지역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명지 울림공원 네트모험 놀이터(대형정글짐) 및 너울공원 그네특화 놀이터 조성, 신호동 회전교차로 및 중앙상가 경관조명 설치 등으로 주민 여가시설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위 사업은 부산 강서구 국회의원 김도읍 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사업과도 맞물린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설계비 국비 130억원, 부산(명지오션시티-신호) 수상워크웨이 건설 설계비 국비 10억원이 확보된 상황으로 이번 부산시 추경에서 시비까지 확보되어 해당 사업은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환, 송현준 의원은 “강서구민의 숙원사업이며 서부산 균형발전을 위한 기반이 되는 중요한 사업에 예산이 확보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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