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아름다운 하루’나눔 실천의원·직원 1400여 점 ‘아름다운가게’ 기부...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 지원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창원특례시의회는 18일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에서 의원·직원들이 기부한 물품 1400여 점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의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사용하지 않는 옷·양말, 다회용컵, 책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모았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쓸 예정이다. ‘기부왕’으로 뽑힌 박선애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은 “잘 사용하지 않던 양질의 물품이 다른 사람에게 가치 있는 쓰임으로 활용되고, 환경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이근 의장은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해준 의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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