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6월 18일 오전 11시,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전통시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울산 체육 종목별 전무협의회 회원들과 울산시 체육회, 시 체육지원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체육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2022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3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4월에 열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에는 41개 종목 2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울산을 찾아 생활체육으로 친선과 우의를 다지고 문화도시 울산을 함께 향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체육 종목별 관계자들은 “전국 단위의 대규모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면서 울산 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이 강화됐다”고 하면서, “다만, 학교체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 부족한 숙박시설이나 부대시설 등의 인프라 문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공진혁 의원은 “전국 단위의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체육 종목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 덕분이었다”며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하고, 시 체육지원과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제기됐던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보완해서 울산 체육 발전의 발판으로 삼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체육 꿈나무를 육성하는 학교체육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어디서나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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