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제256회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진행한다.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박종규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최지원 의원, 위원으로 강진철·박미경·백승흥·윤성관·이규섭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심사는 시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재정 운영의 개선점을 도출하면서 재정 건전성 평가, 주요사업 성과분석, 시민의 세금이 적절히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자료에 따르면 세입 결산액은 2조 5856억여 원, 세출 결산액은 2조 85억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79억원, 1563억 원이 증가했다. 재정상태표에 따른 진주시 자산은 7조 6197억 원이고 부채는 1512억 원이다. 자산대비 부채비율은 약 1.98%로 지난해에 비해 0.37%p 감소했다. 박종규 위원장은 “이번 결산승인안 심사를 통해 2023회계연도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고 “이번 심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은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 의결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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