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부산 공공디자인 진단 및 리빙랩 운영을 통한 공공디자인·서비스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대표 김광명 의원(남구4, 국민의힘), 가 주최하는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6월 18일 14시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부디는 사회·산업·공공 부문에서 부산 시민의 행복을 위해 특화된 부산디자인 정책을 연구하고자 설립된 의원연구단체로, 김광명 의원(남구4, 국민의힘)을 대표로 하여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 황석칠 의원(동구2, 국민의힘), 김효정 의원(북구2, 국민의힘), 정채숙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송우현 의원(동래구2, 국민의힘), 이복조 의원(사하구4, 국민의힘),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 이승연 의원(수영구2, 국민의힘), 양준모 의원(영도구2, 국민의힘),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부디의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부산시 공공디자인 진단 및 리빙랩 운영을 통한 공공디자인·서비스 정책 연구’로 부산 시민의 행복 실현과 부산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공디자인·서비스 정책을 시민주도형 리빙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증, 발굴하여 시민 체감형 정책 방안을 제안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는 연구 책임자인 ㈜싱크앤두랩의 박성률 대표가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명 대표의원은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서비스디자인 기본조례를 제정하여 선도적으로 제도의 기반을 다진 만큼 앞으로 시민을 주체로 한 디자인도시 부산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이번 용역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도시 디자인을 개선하는 실험 연구방식으로서 연구 결과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며, 이 결과가 정책에 연계되어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연구진에게 당부했다. 연구용역은 올해 10월 준공 예정으로, 시민 참여 리빙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실증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부산 시민의 행복을 위해 특화된 공공디자인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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