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행복한 노년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인생 100세 시대, 행복한 노년 생활을 위한 일상 건강관리향상 기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7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년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혈 자리 지압법과 만성질환 관리(혈압, 혈당 측정)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인생 100세 시대 열정 넘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욱 중마통합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는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방법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혈 자리 지압법과 스트레칭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개인별 증상에 따라 간단한 이침 시술과 한방 진액, 한방 파스를 제공해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중마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일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혈 자리 지압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평소 만성질환을 앓고 있었는데 관리까지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100세 시대 이렇게 관리를 해 주니 더 건강해질 것 같고 다음에도 또 이런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이번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주도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노년 한의약 건강교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광양시보건소 출생보건과 중마보건팀 한의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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