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주시보건소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19일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삶의 격 어떻게 높일 것인가’라는 주제로 ‘호스피스 강좌Ⅱ’를 실시했다. 지난 5월 13일에 호스피스 강좌에 이어 진행된 이번 ‘웰다잉(Well-Dying)과 호스피스 완화의료’ 강좌는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위해 올바른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식을 제공한다. 강의는 김솔 웰다잉 강사와 이임선 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 대표교수를 초청하여 ‘안녕, 웰다잉!’,‘웃음, 나를 치유하는 힘’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단순히 치료의 연장선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돌봄의 한 형태이다. 이번 강좌를 통하여 웰다잉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호스피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제고되어, 우리 공동체가 더욱 따뜻하고 서로를 돌볼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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