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6월 20일, 제 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원자치도 도유지 관리 및 활용에 관한 제언’ 라는 주제의 5분자유발언을 했다. 양숙희 의원은 “강원자치도에서 재산정책과를 신설하여 재산 관리부터 매각까지 기능을 일원화하도록 했다.”라고 하면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정확한 도유지 실태조사 및 현황 모니터링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토지를 과감히 매각하여 도 정책 사업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예산이 확보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밝혔다. 또한 양숙희 의원은 “중도 및 붕어섬을 중심으로 한 의암호를 관광단지로 조성하여 유도선이나 관광유람선이 중도선착장 – 하중도수변생태공원 – 붕어섬 - 삼악산케이블카를 거쳐 중도선착장으로 돌아오는 트라이앵글 관광벨트 구축 사업을 제언한다.”고 밝혔다. 또 (구)농업기술원 부지의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주거단지 위주의 개발사업은 춘천 강북지역의 인구 돌려막기로 인해 신북, 사북, 북산면의 인구 소멸을 더욱 부추길 수 있다”고 하며 “농업기술원 부지는 해당 지역의 경제를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으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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