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전북도의원,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 간담회 개최전북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탄소중립과 전기차 배터리의 관련성에 주목
[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을 위하여 민간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장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시 제4선거구)은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 간담회'를 20일 도의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와 공동 주관했다.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는 배터리가 전기차에 탑재된 이후부터 △충전 △정비ㆍ교체 △탈거ㆍ운송 △재제조ㆍ재사용ㆍ재활용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각종 서비스를 의미한다.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과 전기차 배터리의 관련성에 주목하여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사후관리와 활용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사)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 관련 담당자들은 전기차 배터리 산업 육성의 중요성과 새만금 지역에 ‘전북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단지’조성에 대해서도 상호토론을 했다. 한정수 위원장은“2025년까지 탄소중립 실현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전기차 배터리 사후관리 및 활용방안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기차 배터리의 부문별 추진전략 속에서 전기자동차 안전성 확보로 전기자동차 산업의 활성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로 운송 분야에서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것도 간과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사후관리와 활용방안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달성된다면 산업적인 측면과 사회적 측면에서 탄소중립이 보다 빠르게 안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전기차배터리협회는 탄소중립의 실천과 전기차 배터리 활용도의 고취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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