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근호 울산시의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임원진 간담회협회측“판매인력 충원·운영비 증액,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등 지원 필요”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손근호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은 21일 오후 시의회 연구실에서 울산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판매인력 충원 및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조영수 회장과 고동원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임원들은 손 의원에게 협회 현황과 활동 상황 등을 설명하고, 각 사업장의 판매관리기사 충원, 정부 가이드라인의 1/3 수준인 시설 운영비 지원금액 인상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개정에 따른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에 대응할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8월 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특별법은 내년 회계연도부터 공공기관의 중중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를 ‘2/100 범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비율 이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손 의원은 “장애인 직업재활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사업시설과 사업장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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