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제9대 순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사실상 손종석 의원(53, 순창군 다, 더불어민주당)이 확정됐다. 순창군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8명은 지난 21일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하는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의장 후보로는 손종석 의원이 단독후보에 올라 과반을 획득해 의장 후보를 확정했다. 부의장 후보로는 당초 조정희 의원과 이성용 후보 2명이 출마했으나, 이날 조정희 의원이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성용 의원이 과반 득표수를 얻어 부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행정복지위원장 후보에는 김정숙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해 과반을 넘어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경제산업위원장 후보에는 마화룡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 역시 과반 투표수를 얻어 후보를 확정했다. 순창군의원 정수는 8명으로, 8명 모두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어서 사실상 이날 선거로 의장단 구성이 확정됐다. 순창군의회는 오는 7월 1일 임시회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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