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6월 14일 한그루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동부양산 9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건강디딤돌 교실을 운영 중이다. 건강디딤돌 교실은 평생 건강은 아동기부터 시작된다 라는 모토로 아동기 건강생활습관 형성 및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고, ▲올바른 잇솔질 등 구강관리교육과 불소도포 실시 ▲금연(흡연예방) 및 절주교육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 센터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에 지역아동센터와의 간담회 실시 후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통합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영양교육 및 운동교실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와 체성분검사도 진행된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아동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실천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밑거름으로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통합건강망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건강디딤돌 교실은 이를 위한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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