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지난 21일 성운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은 동부동의 청솔아파트 경로당과 청호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보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성운대학교 봉사단의 요청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경로당 방문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파스 사용법 및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보건 지식 전달과 함께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밸런스테이핑 시범 등을 선보였다. 밸런스테이핑은 신축력과 접착력을 가진 탄력테이프로 인공근육근막을 형성해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환자들의 움직임을 보조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치료 방법 중의 하나로 근육과 관절 관련 질병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이다. 성운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은 37명의 성운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러 지역 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를 위해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어르신들이 항상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아 속상해하셨는데, 오늘은 몸도 마음도 청춘으로 돌아간 느낌이실 것 같다. 앞으로도 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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