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운암면이 지난 19일부터 상운어머니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4개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 교실은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방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되며,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노인, 농사를 짓는 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건강 교실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함께 소근육 운동에 도움이 되는 매듭공예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김규현 운암면장은“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주민들께서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