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진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는 22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8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 및 화합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 동안 연마했던 기량과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의용소방대원 간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등 각종 대형재난 대비 소방기술능력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고 한다. 주요내용으로는 호스전개 및 관창연결, 구명부환던지기, 수관볼링, 신발양궁 등 4종목의 소방기술경연대회와 의용소방대별 장기자랑 등이다. 이날 46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해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임승필 군의장, 김재준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향상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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