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용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동강대 야외 물놀이장 철저한 안전 준비 주문‘산동교 친수공원 물놀이장 미흡 사례’ 들어 아쉬움 표명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광주 북구의회 정상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지난 19일 열린 2024년도 안전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개장하는 동강대 야외 물놀이장 관련 철저한 안전 준비를 주문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동림동 일대에 조성한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여름철 도심 내 부족한 아동 놀이시설을 대체하며 우수사례로 평가받았지만, 악취‧수질관리‧열악한 부대시설 등의 측면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여름 개장할 ‘동강대학교 야외 물놀이장’은 특히 도심 속 주택 및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소음과 주차 등으로 인한 인근 거주 주민의 불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행부에서는 개장 전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설치‧운용하는 물놀이장 시설에 대하여 사전 안전 점검 시행을 통해 시설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근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협력체계 구축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아동과 주민들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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