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숙취운전’도 음주운전…“술 마신 다음 날이 더 위험”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5 [17:47]

‘숙취운전’도 음주운전…“술 마신 다음 날이 더 위험”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5 [17:47]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술 마신 다음날이 더 위험하다고?”
숙취운전 당신도 예외가 아닙니다.

술 마시는 날엔 대중교통·대리운전! 이제는 상식입니다.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무거운 처벌을 받는 교통범죄입니다.
그런데 혹시, 알고 계셨나요? 술을 마신 다음날에도 음주단속에 적발될 수 있다는 사실?

· 도로교통법 제44조 1항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
- 징역 : 2년 이상 6년 이하
- 벌금 : 1천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

· 도로교통법 제44조 1항 혈중알코올농도 0.03~0.2%
- 징역 : 1년 이상 5년 이하
- 벌금 : 5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징역 벌금

Ⅴ 음주운전으로 인명피해를 내면?
- 사망 :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 징역 : 1년~15년·벌금 1천만원~3천만원 부상

숙취운전이란?

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런 상황에선 판단능력과 반응속도가 음주 직후와 차이가 없습니다!

음주운전 단속 아침에도 합니다!

음주단속은 연중무휴! 경찰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Ⅴ 음주 다음날 오후까지 운전은 금물!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에 필요한 시간이 다르므로 음주 다음날 오후까지는 운전을 하지 마세요!

Ⅴ 대중교통과 대리운전 적극 활용!
술을 마신 날은 물론 그 다음날까지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음주·숙취운전 근절!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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