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울산 남부소방서는 소방안전홍보협의회와 함께 6월 26일 신정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 일원에서 장마철 대비 민·관 합동 화재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소방서 직원, 소방안전홍보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장마철 및 폭염 관련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한 의식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각 시장별 보이는 소화기(함)* 점검 및 유지 ▲관리 상태 확인 ▲점포별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한 유자격자 중심 안전자문(컨설팅) 실시 등이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장마철과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에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라며 “시장 상가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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