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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문화예술산업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6 [17:56]

강릉시의회 '문화예술산업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26 [17:56]

▲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26일 오후 4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문화예술시설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홍정완(대표의원), 윤희주, 김은숙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오웅성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강릉에 있는 많은 문화예술시설들이 각자의 역할과 위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시설들이 서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문적 의견 제시 필요”,“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조례나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제언 및 다양한 비교사례를 제시·연구 부탁”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하반기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연구된 결과를 바탕으로 미술관, 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지역사회와 연계 강화 및 문화적 허브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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