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한국희 의원, 장수군 야생 들개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촉구제362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 한국희 의원 5분발언
[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이 지난 6월 25일 제36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수군 야생 들개 피해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실시했다. 한국희 의원은 “최근 야생화된 들개들이 민가로 내려와 가축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심지어 인명피해까지 발생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군 또한 야생들개들이 무리지어 다니며 산책로, 공원, 마을 길에 자주 출몰하여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야생들개의 경우 현행법령상 유해야생동물에 포함되지 않아 적극적인 포획 등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서식중인 야생 들개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전문적인 야생 들개 포획단을 운영할 것을 적극 건의하며, 포획단 운영 시 길고양이도 포획 대상에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희 의원은 “야생 들개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군민들의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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