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위, 정비안 상정 위한 최종 점검용역결과 토대로 조례별 상정 여부 및 정비안 관련 논의
[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27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7월 임시회에 상정할 조례 정비안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말 완료된 '경상남도 조례정비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조례정비특위에서 다룰 조례를 선별함과 동시에 조례별 정비안에 대한 의견 공유를 통해 7월 임시회에 상정할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특위 위원 13명과 TF팀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개별 조례안 하나하나에 대해 연구용역 결과와 TF팀의 검토의견을 총괄해서 복기하는 한편, 연구용역을 총괄 진행한 한국법제연구원의 차현숙 선임연구위원도 참석해 위원들의 질의에 대해 답변하는 등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정규헌 위원장은 “한국법제연구원의 연구 내용을 조례정비특위에서 이어받아 조례정비안을 준비하겠다”며 “조례정비가 마무리 될 때까지 세부사항을 꼼꼼하게 챙겨 내실있는 정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위는 조례정비안에 대해 집행부 담당부서와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한 뒤 7월 임시회에서 2차 조례정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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