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대구시의회가 6월 28일 제309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6월 10일부터 19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해 예·결산안 5건, 제·개정 조례안 19건, 동의안 3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한 후 본회의에 상정했으며, 상정 안건은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됐다. 신천 둔치에 고정식 물놀이장이 설치됨에 따라 시설을 합리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시장이 제출한'대구광역시 신천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물놀이장 운영 기간과 사용료 변경 등에 대한 시장의 재량권을 구체화하고 용어를 정비해 수정안가결하고, 나머지 조례안 18건은 원안가결했다. 2023회계연도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의 결산 승인의 건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9대 대구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으며, 28일 제6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장 선거를 끝으로 원 구성을 마무리한다. 다음 회기는 제310회 임시회로 7월 16일부터 7월 26일까지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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