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승헌 기자] 순창군의회는 7월 1일 제28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손종석 의원이 후반기 의장으로, 이성용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행정복지위원장으로는 김정숙 의원이, 경제산업위원장으로는 마화룡 의원이 선출됐다. 손종석 의장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의장의 역할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취임사에서는 “순창군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하고, “군민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성용 부의장은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라는 순창군의회 의정방침을 가슴에 새기며 민생현안 해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행정복지위원장은 “상임위원회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알찬 의정이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마화룡 경제산업위원장은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순창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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