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임창수 기자] 제9대 고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최을석(국민의힘·나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고성군의회는 1일 오전 제2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했다. 먼저 의장 선거에서는 최을석 의원이 재적의원 11명 중 출석의원 7명의 7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다. 최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저는 5선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의장 경험을 토대로 제9대 후반기 의정을 ‘열린 의정’, ‘감동 의정’, ‘선진 의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충실한 ‘신뢰받는 의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민 속에서 ‘군민과 함께 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는 우정욱(국민의힘·다선거구) 의원이 출석의원 7명의 7표를 얻어 선출됐다. 우 의원은 당선 소감에서 “이런 중책을 맡겨주심에 개인적인 기쁨과 영광에 앞서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 고성군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을 최우선시하여 성실하게 부의장직을 수행해 나가겠다”면서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 군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오는 2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원장, 기획행정위원장, 산업경제위원장 3개 상임위원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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