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지난 6월 28일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전통시장인 당감새시장 및 당감골목시장 내 재난발생에 대비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당감새시장 및 당감골목시장 유관기관 합동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으며, 부산진소방서·지역경제과·도로관리과·주차관리과·시장 상인회원·의용소방대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차·노점단속차량·주차단속차량이 당감새시장 및 당감골목시장 내 도로에 진입 후 통과했고, 동시에 상인들을 대상으로 무단적치물 제거 및 자율정비선 준수를 위한 현장 계도를 실시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통로를 확보했다. 또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하면서 시장 상인회원·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당감새시장 및 당감골목시장의 경우 재난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므로, 시장 상인회에 철저한 재난 대비와 무단적치물 제거 등 주기적인 계도활동을 요청했다. 이번 훈련이 신속 대응을 통해 재난피해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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