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김병환 금성119안전센터장 명예로운 퇴임식동료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 보내며 35년간 소방 생활 마무리
[한국산업안전뉴스=김기재 기자] 하동소방서는 지난 27일 하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김병환 금성119안전센터장의 35년간 소방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에는 박유진 하동소방서장, 소방공무원 등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병환 소방경의 공로를 기리고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 센터장은 창원소방서에서 시작해 지난 35년 동안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소방행정과 안전 문화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귀감을 보였다. 김 센터장은 “소방 동료분들의 굳건하고 끈끈한 동료애가 있었기에 이 자리에까지 온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베풀어 주신 깊은 사랑과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이에 하동소방서장 및 직원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소방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며, 안전 수호에 헌신하신 김병환 센터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의 행복한 제2의 인생을 기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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